대전 도안동 '버거베이트' :) 대전의 수제버거 맛집 메뉴 가격 주차

대전 도안동 버거베이트

버거베이트 가격 주차 메뉴

유튜브 오스틴  미국식 수제버거

대전 도안동 미국식 수제버거 '버거 베이트'
유튜버 오스틴이 뽑은 대전 수제버거 맛집 :) 메뉴 가격 주차😊

 

 

 

 

 

안녕하세요 해피밀입니다. 어느덧 더워졌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오면서 조금 쌀쌀 해졌네요. 어느 지역은 눈까지 왔다고 하는데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옷 입기도 고민되는 날이네요.😂

 

저는 지난 토요일 도안동에 위치한 미국식 수제버거집 '버거베이트'를 방문했는데요. 카이스트 교수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스틴'이 뽑은 대전 수제버거 맛집 중 하나예요. 유튜브를 통해서 더 유명해진 버거베이트인데요. 저희 집과 가까워서 한 번쯤 가봐야지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버거베이트는 영업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평일에는 출근해야하기때문에 갈 수 없기 때문에 토요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웨이팅이 이렇게 길 줄이야..ㅎㅎ😂 그럼 사진과 함께 '버거 베이트'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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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베이트

✅ 주소: 대전 서구 도안동 1948
✅ 영업시간: 월~토 11:00~15:00 /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베이컨 치즈버거, 머쉬룸 치즈버거, 베이트 치즈버거, 꿀고구마프라이 등
✅ 주차: 골목주차

 

 

 

토요일 12시 쯤 근처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갔더니 ^^ 웨이팅이 이렇게까지 길 줄이야 ㅎㅎ 가게는 골목 안에 있지만 지도 보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다만 가게가 작다 보니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오픈런 추천 드립니다. 매장에서 먹으려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포장으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한 시간 기다렸습니다 ^^ 하하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어요 ㅎㅎ 매장안에 외국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가자마자 대기명단에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를 작성해야 해요. 주문을 먼저 하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문할 수 있는 순서를 기다려야 해요. 30분 기다려서 주문하고, 햄버거 받기까지 또 30분.. ㅎㅎ 평일에는 토요일만큼 기다리진 않겠죠? 오후부터 온다고 했던 비가 갑자기 내리기 시작해서 더욱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ㅠ 냉큼 받고 차까지 헐레벌떡 뛰어갔어요ㅠ 버거베이트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가 좀 힘듭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주문한 건 머쉬룸 치즈버거와 체다치즈 프라이입니다.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했어요. 머쉬룸치즈버거는 9200원, 체다치즈프라이는 5200원! 버거베이트는 꿀고구마프라이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체다치즈프라이는 딱 예상가는 그 맛이에요 ㅎㅎ 고구마프라이 먹어볼걸 조금 아쉽.

 

 

 

 

 

 

 

맛있습니다! 👍괜히 추천한 버거가 아니네요. 제가 주문한 버섯과 패티와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짠맛이 나요. 체다치즈 프라이도 짭니다! 아주 짠 건 아니지만, 코스트코에서 피자 먹을 때 그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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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짜지만 맛있긴 맛있다! 제 한 줄 평입니다 ㅎㅎ 햄버거만 보면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 시간 기다려서 사 먹어야 한다면 안 사 먹습니다.😂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ㅎㅎ평일에 먹을 기회가 있다면 또 사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수제버거 먹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해피밀의 찐 내돈내산- 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미국식 수제버거 맛집 '버거 베이트' 리뷰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