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만좌모' 만자모 입장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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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필수 코스

입장료 주차 맛집

 

오키나와 여행 추천 코스 만좌모 만자모 万座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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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밀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더 이상 소개해드릴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몇몇 개 더 남아있더라고요.😊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였던 '만좌모' 방문 후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차를 받자마자 오른쪽 운전이 아주아주 어색하고 정신없던 와중에 달려갔던 '만좌모'. 사고가 날까 아주 조심조심 운전하며, 무사히 도착했을 때의 그 기쁨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그럼 사진과 함께 만좌모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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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만좌모 (万座毛)

✅ 주소: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1 일본
✅ 운영시간: 매일 8:00~ 20:00
✅ 입장료: 100엔
✅ 주차: 전용주차장 있음

 

 

출처:네이버

 

 

렌트카를 받고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이거 어떡하나... 머리가 하얘졌었는데요 ㅋㅋ 너무 긴장된 상태로 바로 한 시간 넘게 운전하여 도착했던 '만좌모' 입니다. 나하공항에서 만좌모까지 구글맵에서 무료도로 경로로 가면 한 시간 15분 걸린다고 나오네요. 저는 실제로 한시간 30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길도 중간에 잘못 들렀던 것도 같고 ㅠ ㅋㅋ 긴장해서 느릿느릿 운전하기도 했고요. 일본운전 쉽지만은 않아요 ㅎㅎ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쭉 달려서 도착했던 만좌모. 다행히 주차는 쉽게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저녁 6시쯤이었고 갑자기 날씨가 흐릿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18세기 류쿠왕이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들판'이라고 하여 '만좌모'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좌모 입장료는 인 당 100엔! 휴게소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입장료를 구매하셔야해요. 출입구도 그 건물 내부에 있습니다! 😊

 

 

 

 

 

 

날씨가 흐리고 해가 이미 져서 어둑어둑한 하늘 ㅠ 그래도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지게 해주는 경치였습니다. 딱 보자마자 제주도 생각이 나긴 하더라고요. 👍

 

 

 

 

 

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리 바위' 라고 불리는 절벽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날씨가 흐려도 바닷물이 깨끗한 게 잘 보였어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파도가 세게 치고 있었는데, 청량한 만좌모를 보았다면 더 좋긴 했겠지만, 흐릿한 만좌모의 풍경도 아름다워요. 😍

 

 

 

 

 

 

 

만좌모의 오른쪽 경치도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크루즈 모양의 호텔도 보이네요. 강원도에 있는 크루즈호텔이랑 비슷하네요. 저기도 숙박료 비싸겠죠? ㅋㅋ 첫 목적지를 무탈하게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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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을 가신다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명소입니다. 둘러볼게 많지는 않아요. 딱 저게 다예요 ㅋㅋ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좋았고요. 근처 맛집도 알아보고 갔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근처맛집은 가지 못했네요 ㅠ 만좌모 근처 식당들은 다 일찍 닫더라구요.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셔요! 

 

이상 오키나와 만좌모 방문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